다비치안경, PB 판매 강제 및 압박 논란

다비치안경체인이 가맹점주에게 자체 브랜드(PB) 제품의 판매 목표를 강제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가맹 해지를 협박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으며, 이는 가맹사업법 시행 이래 처음으로 특정 상품의 판매 목표 강제에 제재가 내려진 사례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비치안경체인은 2022년부터 8개의 세부 지표를 통해 가맹점들을 평가하며 판매 목표를 강압적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가맹점주들이 소비자 선택과 무관하게 PB 제품을 판매하도록 만드는 구조를 조성했다.

공정위, 14억 원 과징금 부과

다비치안경체인이 본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맹점주들에게 불공정한 관행을 강요한 것이 드러났다. 공정위는 약 14억 77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하며, 이는 매장 환경 개선 및 광고비용 전가와 관련된 부당한 행위들을 포함한다. 특히, 193개의 가맹점이 CI 교체비용 5억 원을 부담해야 했다.

편집자 주 가맹점 노무·운영 리스크 점검과 분쟁 예방은 일과사람 노무 관리를 참고.